금메달 연금 상한선 아시안게임 올림픽 포상금 연금수령시점 병역혜택 등 총 정리

금메달 연금

금메달 연금 최대 누적 한도 상한선 아시안게임 올림픽 포상금 병역혜택 총 정리 해보았습니다.

나라를 대표하여 스포츠 경기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는 선수들을 보면 정말 코끝이 찡한 감동을 선사하죠!

경기가 개최되고 전 세계로 방송 송출이 될 때까지 선수촌에서 고독한 훈련과 노력이 있을 것을 상상하면 경기 결과와 함께 큰 드라마적인 감동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아시안게임, 올리픽게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연금에 대해서도 궁금해지기 마련인데요. 상한선, 연금 수령시기, 포상금, 병역혜택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죠.

지원금 정보

금메달에 대해

먼저 금메달이 선수 개인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서 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금, 은, 동메달 의미

금메달은 체육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체육인들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죠!

자신이 그 동안 연마해온 스포츠 종목에서 결실하는 것 자체가 인생에서 큰 보람이며 한 국가를 대표하여 성과를 내는 것이므로 매우 명예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직장인의 은퇴 시점이 평균 49.5세인 것과 비교하여 현역 운동선수의 은퇴 나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23세로 전문분야를 살려서 돈을 벌수 있는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그래서 국가 대표를 위한 연금제도가 있는 것이겠죠.

젊은 나이에 금메달을 확보하는 것은 체육인이 지도자로서 혹은 향후 인플루언서로서의 스펙이 될 수 있고 우리 나라의 경우 연금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재정적 안정을 가져온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2) 연금제도

금메달 연금제도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라를 대표하고 은퇴한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직장인으로 보자면 20대 초반까지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나이에 스포츠 실력을 발휘하여 나라를 대표하였다는 공로를 인정하는 것 입니다.

많은 나라가 체육 연금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포상금 형식으로 일시 지급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연금 점수 기준에 따라서 체육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입니다.

연금은 일반인들에게도 노후대비에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연금과 관련된 다른 포스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금메달 연금

일반적으로 금메달 연금이라 불리는 체육연금 (혹은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은 대표 선수가 확보한 연금 점수에 따라서 최소 지급기준 연금점수 20점 부터 개시됩니다.

연금이 개시되면 국제 경기가 종료된 달로부터 선수가 사망하는 시점까지 매달 지급되며 국민연금과는 다르게 선수가 고인이 된 뒤로는 가족에게 연계되지 않습니다.

총 획득 가능한 연금점수는 110점으로 제한되어 있고 체육 연금의 상한선은 100만원으로 초과할 수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금메달을 확보할 경우 기준에 따라서 일시 포상금으로 지급합니다.

체육인 연금사업소개

1)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비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차이보고 놀라셨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4개 따도 올림픽 동메달 1개딴 것과 같습니다.

사실상 아시안게임의 경우 자체 단합으로서 의미가 크고 오히려 종목별 자체 국제경기보다 못한 대우를 받습니다.

2) 계산방법

선수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이외에도 해당 종목의 국제 경기에서 성과를 내면 추가로 연금 점수를 부여 받습니다.

기준은 1~4년 단위로 개최되었는지 여부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리고 체육 연금 계산을 위해서는 확보한 모든 메달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 입니다.

연금점수 구간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점수당 연금액이 다르며 총 받을 수 있는 체육연금 상한선은 100만원 입니다.

올림픽의 경우 금메달 1개를 확보하면 90점을 얻지만 110점에 해당하는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즉 올림픽에서 금메달 확보 한개만 해도 체육연금 한도를 다 채우는 것이죠!

만약 연금점수 110점을 초과할 경우 금메달을 확보한 경우만 점수 10점당 150만원씩 지급하며 올림픽 금메달의 경우는 10점당 500만원을 지급합니다.

올림픽 금메달의 경우 90점이니 포상금 외에 추가적으로 4,500만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00만원이 직장인 월급에 비하면 작을수 있지만 만약 선수가 20세에 연금 최대 상한을 채운 경우 80세까지만 산다고 해도 720개월이니 올림픽이라면 금메달 하나로 약 7억 2천 만원을 확보한 셈이 됩니다.

물론 물가는 제외하구요.

국가대표 포상금

국대대표 선수들이 받는 포상금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포상금 종류

• 경기 포상금 : 예를 들자면 축구의 경우 월드컵에서 1경기 승리당 3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습니다. 무승부시에도 1천만원을 받구요.
• 메달 포상금 : 금, 은, 동메달 확보에 따라서 메달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 연금초과 장려금 :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일반적인 국제경기 기준 10점당 1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받습니다. 올림픽의 경우 10점당 500만원을 받구요.
• 참가지원금 : 올림픽의 경우 참가만해도 300만원을 지급하며 아시안게임의 경우에는 15만원을 지급합니다.

2)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비교

아시안게임의 경우 내 세금이지만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포상금을 안줍니다! 물론 다른 국제 대회에서는 오히려 올림픽보다 조금 부족한 수준으로 줍니다.

올림픽은 역시 전 세계 체육인들의 영예로운 축제인 만큼 훨씬 나은 수준을 보입니다.

물론 개별적인 포상을 약속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야구 대표팀의 경우 약 2억원에 해당하는 단체 포상금을 지급받았습니다!

3) 다른 나라 금메달 포상금

다른 나라 금메달 포상금을 국내 포상금과 비교 정리 해보았습니다.

일본, 중국, 미국의 경우 우리 나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관광 산업을 주 산업으로 영위하는 국가의 경우 거의 10배 넘는 차이의 금메달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가장 많은 나라는 싱가폴로 8억 5천만원을 지급하고 대만의 경우에도 3천만원 부족한 8억 2천만원을 지급합니다.

병역혜택

아시안게임과 올림픽게임의 경우 병역의무를 부여하는 많은 나라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 한하여 병역특례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1) 체육예술요원

우리 나라의 경우 금메달 군면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정식 명칭은 ‘체육예술요원’으로 약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뒤 34개월에 해당하는 2년 10개월 동안 자유롭게 원래 종사하던 스포츠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면제라고 할만큼 스포츠를 계속할 수 있는 것 외에 자유로운 신분 상태는 아니며 544시간의 사회봉사 시간도 이수해야 전역조건이 됩니다.

예술체육요원 제도소개

2)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비교

올림픽의 경우 금, 은, 동메달 모든 메달 획득시 병역 혜택을 부여합니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금메달 확보시에만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으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처음 도입된 e스포츠 부분 금메달 우승시에도 ‘체육예술요원’ 복무를 적용했고 관련하여서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대부분 리그오브레전드 금메달을 확보한 것에는 큰 이의가 없지만 다른 종목의 경우 앉아서 가로로 핸드폰을 눕히고 앉아서 폰게임 하듯한 모습으로 병역혜택을 받은 경우 다른 의무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심한 박탈감을 안기는 것이냐하는 논란이죠.

마치며

체육인으로서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확보하게되면 포상금, 연금, 병역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나라에서 해주며 통상 국내에서도 광고나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정적인 여력이 생기므로 많은 스포츠인들의 최대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궁금했지만 많은 일반인분들도 직장다니면서 응원한 입장으로 선수가 얼마를 받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관련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상 금메달 연금과 기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